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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개인 방역 준비 철저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2020. 9. 3. 17:10
2020년 8월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는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결국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넘어 2.5단계를 발표하였고, 이제는 3단계 격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이번 주간입니다.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3단계 격상을 사실상 현실화하면서 모든 자영업 시설 및 음식점, 유흥업소의 시설을 폐쇄하고 코로나 위기에 대한 강력한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매일 200~300명대로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통계수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8.14일 전까지 총 확진 환자 수는 15,000명이었던 것에 비해 최근 9.2일까지 확진 환자 총 수는 20,000명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15일 정도 되는 시간 동안 5,000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 당국과 의료계 모두 비상인 상황입니다.
서울과 경기권 집중치료실 또한 점차 가동률이 급격히 올라 현재에는 남는 치료 병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며, 최근 지방에서는 치료를 위해 병상을 찾다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현재 코로나 위험 단계가 정말 위험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재확산에 가장 주된 요인은 무증상 전파자와 함께 코로나 의심 환자들의 검사에 응하는 불성실한 태도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수입니다.
사랑 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등과 함께 계속되고 있는 집회 참가자 가운데서 코로나 발 재확산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들은 현재 보건소와 의료 당국의 검사를 무시하거나 불응하며 검사를 거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기도회와 집회 모임에 참석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면서 다른 지역 감염과 이웃들에게 코로나를 무섭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중증 확진 환자와 코로나 원인 규명이 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가 23.8%가 넘어서면서 현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불분명한 원인 규명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번 코로나 재확산 위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꼭 모니터링하면서 꼼꼼하게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우리 스스로 잘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입니다.
공공장소 출입을 최대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였다면 동선 경로를 파악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의 가정과 주변 사람,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에게 더 이상의 큰 고통과 아픔을 전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산 마스크가 시중에 팔리면서 실제 비말 차단이 가능하지 않다는 위험한 결과 보고까지 전해지면서 마스크 착용을 넘어 마스크 구매에도 철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무조건 안심할 수 없으며, 질 좋은 마스크 착용을 통해 비말 차단을 서로 상호 간에 막아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되고 있는 제품 중 MB 필터 3중 이상의 필터 장착과 함께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비말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물이 절대 새지 않는 MB 3중 필터를 사용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나의 침방울도침 방울도 튀지 않고 남의 침 방울도 나에게 전파되지 않습니다.
또한 공공장소나 다중이용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사무실, 공공 화장실 등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특히 대용량 손 소독제(1000ml)를 비치하여 충분한 양의 소독제를 손에 발라주면 코로나 재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 재확산을 최대한 방지하여 앞으로 올 추석엔 각 가정에서 안심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꼭!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코로나 재확산 위기를 잘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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