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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에 갇힌 대한민국, 무더운 여름 무더위와 폭염 언제까지 계속될까?궁금해요! 생활정보 2021. 7. 30. 14:44
전 세계가 뜨거운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기상 이변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는 꺾일 줄 모르는 폭염의 기세와 밤의 열대야로 국민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7월 초 늦은 장마가 끝나고 바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대한민국은 열돔 현상에 갇혀 있습니다.
티베트의 뜨겁고 건조한(고온 건조) 고기압 과 북태평양의 고온 다습한 고기압이 양쪽으로 맞물리면서 한반도 전 지역은 열돔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7월 20일 경부터 시작된 폭염특보와 주의보 그리고 열대야가 13일 이상 지속되고 있어서 노약자 및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특히 34-5도가 넘는 요즘 같은 무더위와 폭염특보에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1.5배 많은 환자들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거나 119에 긴급 후송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폭염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세요.
33도가 넘는 기온에서는 땀으로 대부분의 몸속 수분이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탈수 현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 섭취를 필수적으로 해주시는 습관이 필요한 때입니다.
평소 자신이 마시는 물의 양에서 2~3컵 정도 더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도 몸 속 수분 배출로 인한 탈수 및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 및 운동 시에는 반드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한 생수를 사전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시원한 냉방시설을 이용해 주세요.
평일 낮 기온이 34-5도가 넘어가는 요즘, 2시부터 5시 사이의 시간 때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평소 성인병으로 인한 기저 질환이 있는 고혈압 및 당뇨 환자, 심장질환 등의 환자분들은 특히 오후 시간 이동을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최대한 가정에서 선풍기, 에어컨 등의 냉방기 시설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몸의 체온 상승을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에어컨 적정 온도는 26~28도 선을 유지해 주시고, 너무 낮은 온도에 오래 노출되어 있다 보면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 확산이 우려되오니, 코로나시기에 비슷한 증상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10도 이상 기온이 차이가 발생할 경우, 혈압 상승 및 어지러움, 두통들이 유발되며, 갑작스러운 기온 차이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온도 사용으로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그늘을 만들어 주세요.
건설 현장 및 택배 운송, 실외 서비스 등의 업무가 필요한 종사자 분들 및 외출 이동이 필요한 분들은 꼭 모자나 양산 등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온열질환에서 외부 온도 2-3도는 신체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시원한 공간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 그늘막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대한 피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야외 활동 및 실외 업무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최대 20분 이상 그늘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거나 햇빛을 피해주시는 것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입니다.
오후에 외부 이동이 있거나 외출이 있을 경우에는 양산 등을 준비하셔서 그늘막을 직접 만들어 주시기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 및 UV 차단을 직접 할 수 있는 고급 소재의 원단으로 제작된 UV 차단 기능의 양산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남자분들도 ‘남자 양산’을 검색하셔서 남성분들도 양산 이용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너무나 더운 여름 무더위와 폭염, 밤에는 열대야 그리고 코로나와 싸워야 하는 요즘,
노약자 및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 없도록 각별하고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서로 간의 안전과 개인 건강을 위해 되도록 상호 간을 이해하고 양보할 수 있는 배려가 꼭 필요한 때입니다.
기상청 및 기상 전문 관계자 등의 따르면 더운 여름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35-6를 넘나드는 폭염은 8월 들어서면서부터 33도선으로 유지되며 2-3 정도의 낮아질 전망입니다.
말복이 지나는 8.11~12일 정도부터는 30도 안팎의 온도로 여름이지만 무더위가 조금 사그라들 전망입니다.
그때까지 온열질환 피해 없도록 개인 건강관리 및 위생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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