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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키우기 위한 필요한 준비물궁금해요! 생활정보 2020. 8. 13. 16:29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2019년 통계청 기준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수 중 48.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핵가족 단위를 넘어 혼자 사는 싱글족 혹은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수)만 해도 2019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6.4%가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고 응답하였으며, 인구로는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서울시에서도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른다고 보고한 만큼 현재 멍냥이들과 함께 하는 사는 가정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가파르다고 보여 집니다.
그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해 지는 만큼, 각 지상파 방송사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책과 방법 등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이해시키는 등의 반려동물과의 기본생활 교육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반려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반려동물의 이해와 교육이 필요한 요즘, 증가하는 반려동물 수만큼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기초교육과 기본생활에 대한 이해도 그만큼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오늘은 반려동물 중, 반려묘인 고양이를 기르기 위한 기본 생활 습관과 필요한 준비물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고양이과의 포유류에 속하며, 애완용으로 고양이라고 총칭합니다.
우리가 기르는 애완용 고양이는 아프리카, 남유럽과 인도를 거쳐 분포되어 있는 리비아 고양이를 사육·순화시킨 것으로, 전 세계 2억 마리가 넘게 사육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국제고양이협회에서 인정된 고양이 품종은 2018년 기준 71종이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토종 고양이과는 ‘코리안 쇼트헤어’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고양의 역사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5~6세기경 가야 토기에 새겨진 고양이 모습과 9세기경 신라 왕궁 주변에서 고양이 뼈를 미루어 삼국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고양이와 함께한 역사는 강아지와 더불어 긴 역사를 사람인 우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사람의 외로움과 허전함을 달래고자 고양이들을 많이 기르고 있지만, 최근 고양이들도 많이 외롭고 우울해 하는 특이 증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으로는 우울증과 신장병 등이 있습니다.
바로 원인은 물에 있는데요, 수분 흡수인 물 마시기가 항상 필요한 고양이에게 주인이 없는 방과 집안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 반려묘인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고양이 질병 중 가장 큰 질병으로 신장질환(병)으로 꼽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인 정수 물을 항상 챙겨줘야 하지만, 8시간 이상 집을 비운 상태인 가정에서 그렇게 깨끗한 물을 섭취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래서 최근에는 가정에서 마실 수 있는 좋은 고양이 급수기가 제조, 판매되고 있으며, 고양이를 위한 급수기는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필터가 있는 구조로 고양이에게 충분한 수분 공급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냥이들을 위해서 수의학 전문가들은 절대 혼자 가만히 있게 놔두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놀이재료나 기구 등을 배치하면 훨씬 고양이 몸과 정신 건강에 좋다고 조언합니다.
그래서 캣 타워, 레이저 빔 놀이, 깃털 놀이, 공놀이 등을 고양이들을 위해 준비해 준다면 외롭지 않고, 심심해하지 않고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고양이들은 잡는 것에 민감하기 때문에, 사냥 본능을 일으킬 만한 장난감 공놀이 등을 준비해 준다면 더없이 좋은 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들의 배변 활동 공간입니다. 고양이들은 강아지들과 달리 배변 활동에 매우 민감한 동물입니다. 냥이들은 항상 자신의 배변을 감춰 덮어두려는 습성이 있죠. 그 습성을 잘 길들이기 위해서는 고양이 전용 모래를 깔아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아기 고양이나 새끼 고양이 같은 경우, 가정에서 배변 훈련을 반드시 시켜주셔야 합니다. 배변 유도를 위해 배변 활동이 가능한 모래 화장실을 배치해주셔야 하고요. 그 이후 배변 유도를 위해서 식후 배아래 엉덩이 만져주셔서 배변을 충분히 유도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와 달리 아기 고양이들은 반드시 배변 유도를 통해 배변 훈련을 충분히 시켜주셔야 나중에 문제 없이 함께 잘 자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너무 저가형 모래가 보급되면서 오히려 모래 먼지가 많이 일어나고 냄새가 역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고양이들의 호흡기와 배변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래를 덮고 파더는 행동을 하더라도 모래 먼지가 심하지 않고 나쁜 냄새 없이 잘 뭉치는 벤토나이트 성분의 모래를 사용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렇게 고양이 기르기 위한 준비물과 생활 습관 등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간단하지만 중요한 3가지를 다시 한 번 더 상기 해보세요!
1) 마시는 물!
2) 놀이 공간!
3) 배변 활동 모래!
이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갖추셨다면
이제 고양이를 내 친구처럼 내 가족처럼 기르실 마음의 준비 되셨습니까?
앞으로 더 많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겁니다.
더 많은 사회적 합의와 반려동물에 대한 에티켓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위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고양이 준비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오셔서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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