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리빙] 우리 집 방충망 점검 하셨나요? 창문 베란다 물구멍 틈새 방충망

2020년 장마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8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무더위와 함께 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모기, 파리, 벌레, 해충입니다.

 

우리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방충망 점검

 

집집마다 창문, 베란다에 방충망이 있습니다.

대부분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자세하게 들여다보시면

구멍이 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가까운 철물점 혹은 다이소나 마트 등에서

붙이는 방충망으로 구멍이 나거나

찢어진 방충망을 반드시 수리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잘 모르는 창문, 베란다 틈새 사이에

물구멍이라는 작지만 가로로 긴 구멍이 있습니다.

 

 

그 구멍으로 모기나 파리 혹은

각종 벌레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소개해 드리는 것이

 

바로 물구멍 틈새 방충망입니다.

 

 

간단하게 붙이는 방식이어서 어렵지 않고 쉽게

물구멍을 찾아서 붙어 주시면 올해 여름 준비는 끝!

 

 

그래야만 모기, 파리 등과 같은 벌레로부터

우리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더 꼼꼼하게 찾아서 붙여주세요.

 

 

어린아이들은 아직 면역력이 약하거나 항체가 없어

모기로부터 오는 바이러스에 절대적으로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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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이나 계절 바이러스 전파가

모기에 의해서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 인천과 부천 등지의 상수도원에서

유충이 나와서 많이들 놀라셨는데요.

 

이상 기후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벌레 유충이 등장하고 있으니

각별히 모기, 벌레 등 차단에 힘쓰시기 바랄게요!

 

 

 

2. 배수구(하수구) 점검

 

주방, 화장실, 베란다마다

배수구(하수구)를 반드시 점검하셔야 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주방 화장실 베란다에서

냄새(악취)가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식초 + 베이킹 소다를 배수구에

천천히 붓고 뜨거운 물로 세척해 주시면

악취 냄새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벌레가 나오거나

냄새가 계속 날 경우에는

아예 물리적인 차단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실리콘 배수구 덮개입니다.

 

 

무더위 전에 배수구를 알려드린 방법으로 청소하고 난 후,

깨끗하게 (건조) 말리시고, 배수구 덮개를 이용하면

냄새와 벌레 출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주 간격으로 배수구를 열어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배수구 덮개도 실리콘 재질이어서

바로 물청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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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마기간이 끝나고 나면

이제 곧 올 무더위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 먹지 않도록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 집 위생과 방역을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준비해 보세요.

 

더 건강하고 행복한

2020년 여름 지내 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