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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2단계 완화 발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정부 방침
    궁금해요! 생활정보 2020. 9. 13. 19:58

     

    2020년 9월 13일 오늘 정부에서 코로나 2단계 완화 방침을 발표하였다. 국무총리인 정세균 총리가 직접 나와 발표문을 읽으면서, 내일인 14일부터 2주간 코로나 2.5단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내일인 9월 14일부터 2주간이 되는 9월 27일까지 코로나 2단계가 적용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그나마 한숨 돌릴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음식점,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 11종의 집합 금지 명령을 철회하고 카페와 빵집 등 자영업자 운영시설에 대한 강력 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00명 미만의 중소규모 학원 운영이 다시 재기될 예정이며, 각종 실내 스포츠 및 레저 시설 등의 운영이 재기될 예정이다.

     

    하지만 300명 이상의 대형 학원은 27일까지 계속 대면 수업이 금지되고 온라인 및 원격 수업만 허용될 방침이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사람이 모여서 사용하는 전국 PC방도 고위험 시설에서 해제되면서 정상적인 운영이 2주간 허용된다. 하지만 미성년자의 출입은 계속 금지될 예정이며, 음식점 및 유흥시설 및 카페 등의 시설에서도 좌석 한 칸씩 띄어 앉기와 인원수를 최소화하는 방침에서 매장 내의 이용 인원은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1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었던 조치도 임시 해제하면서 그동안 못하였던 영업을 자정까지 운영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미성년자 등의 학생들이 모이는 시설에서 코로나 방역의 위험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학생들 위주의 모임은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학원 및 독서실 이용에 대한 각별한 방역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는 최근 코로나 2.5단계 격상에 의해 경제적 손실과 너무나 많은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면서 더 이상은 이대로만 버틸 수 없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부도 이번 코로나 방역 대책에 한 단계 완화해 주었다는 의견이다.

     

     

    사실 여전히 세 자릿수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급속도로 빠르게 산발적으로 퍼져 나가던 코로나 감염자는 하루 400명에 육박하면서 정부는 긴급하게 2.5단계 방침을 세웠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최근까지 100명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세 자릿수대 아래로 낮춰지지 않아 보건 당국의 우려가 여전히 상당한 편에 속한다고 전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도 현재 2.5단계를 완화하게 되면 2주간 더 많은 확진 환자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보다 더 강력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방역을 당부하였으며, 코로나 위기에 대한 경제적 손실과 국민들의 피로도 누적에 따른 사회적 불만과 불안이 가중되고 확산되는 현실에서 정부는 일단 100명까지 하락한 현재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발표하였다.

     

     

    14일인 내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파 가능성에 대한 개인 방역과 사회적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여보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곧 올 추석과 10월 9일 한글날까지 포함된 연휴를 생각해서 28일부터는 2주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할 방침이라고 발표하였다.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 이후, 코로나 재확산 조짐을 지켜보면서 언제든지 2.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남기면서, 추석부터 시작되는 명절의 국민 대이동을 최소화하여 이번 코로나 2차 재확산 방지에 정부 대책과 보건 당국의 세밀한 모니터링을 이어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에 대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면회 및 외출 금지는 지금 현행처럼 유지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하는 사적, 공적 모든 집합과 모임 및 행사에 대한 집합 금지 조치는 지금 그대로 시행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를 통해 많은 피로도에 누적되어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피로감을 잠시 완화시킬 수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재확산 위험 가운데 노출되어 있는 우리에게는 개인 방역 기본 수칙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하기 등과 같은 중요한 개인 방역의 과제가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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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업 및 회사, 단체와 모임에서 구매하고 있는 명절 선물세트 중 식료품 비중보다 개인 방역 관련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구매 비율이 전년도 대비 +18.4%가 상승하였으며, 최근 개인 방역 관련 코로나 선물 세트 등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명절에 집에 직접 갈 수는 없지만 각 가정마다 명절을 보내며, 부모님과 친인척에게 마음을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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