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김장철 김치 담그는 방법과 새우젓 종류 알아보기
    궁금해요! 생활정보 2020. 11. 11. 20:10

     

    10, 11월이 되면 각 지역마다 있는 재래시장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곤 했습니다.

     

    바로 김장철이 오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절인 배추와 무 등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김장철이 되면 마트와 시장 안이 사람들 흥정으로 시끌벅적했습니다.

     

    우리나라 김장은 정말 오랜 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의 유산이자 각 지방마다의 풍습이며, 우리나라 식재료 문화를 제대로 지닌 중요한 무형의 가치가 있는 무형 유산입니다.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며, 겨우내 먹을 수 있는 야채를 저장하고 비축하기 위해, 가을까지 무르익은 무와 배추를 소금에 절여 4-5개월 이상 저장할 수 있도록 만든 조상들의 지혜가 깃들어 있는 당시 식품공학의 과학적 집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고려 시대부터 유래된 김장을 담그는 가정의 풍습은 고려 시대 이규보가 편찬한 “동국이상국집”에 김장에 대한 유사한 구절이 나오는 것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에 배추보다는 무를 주로 이용하여 김장을 담갔으며, 조선 시대 이후부터 배추를 절이고 저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와 비슷한 양식으로 김장을 담그기 시작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지금의 통배추를 중국으로부터 종자 씨를 받아 들여와 땅에 심어 파종하고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에 의해 전해졌다는 고추를 재배하고 말려서 빻아 사용하게 되었고, 그렇게 사용하게 된 고춧가루를 김치 재료에 넣으면서부터 현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새빨간 김치가 탄생하게 된 유래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가정식 풍습과 아주 밀접한 식재료의 집합체인 김장을 담그는 방식은 2013년 12월에 유네스코 무형 유산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김장 문화를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고, 김치를 만들고 나눠주는 행위 자체가 인류가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유산으로 평가받았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김장을 담그는 문화를 유지하면서 각 지역마다, 가정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식재료에 따른 김장 담그기는 지금까지 세계인들에게 크게 신기하고도 놀라운 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김장을 담그는 우리들만의 자부심이자 숨어 있는 문화의 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장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재료가 되는 배추와 무 그리고 맛과 숙성에 중요한 유산균을 듬뿍 만들어 줄 ‘젓갈’입니다. 그중에서도 김장용 젓갈, 특히 ‘새우젓’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재료로 손꼽힙니다.

    지역마다 새우젓 말고 다른 다양한 속젓을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김장용 새우 젓갈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김장철 김치 담그는 용도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젓갈로 새우젓을 찾습니다.

     

    특히 중국산이나 베트남산의 수입산 새우젓이 아닌 국내산 새우 젓갈의 수요는 매우 큰 시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우리나라 남쪽 해안가 주변을 중심으로 충정도와 전라남도 지역은 교통이 정체가 될 만큼 새우젓 시장은 큰 지역 행사가 되어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살고 계신 분들이 전라도 지역으로 새우젓을 사기 위해 여행을 가시기도 합니다. 그만큼 전라도 지역의 새우젓은 대중적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고 유명한 지역이 바로 목포입니다. 목포 해안에서 직접 잡아 올린 새우로 만든 싱싱한 새우젓은 제철 재료로나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김장철 보름 전부터 새우젓을 공수하기 위해 많은 시장 상인들과 도매상인들의 매매 전쟁이 시작되는 경매시장의 풍경은 정말로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그만큼 김장을 담그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새우젓은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새우젓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특히 잡아 올린 월별로 새우젓의 맛과 풍미가 달라질 만큼 새우젓의 신선도와 잡는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 시기에 따라 새우젓의 명칭도 달라지는데요. 그 종류를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곤쟁이젓 : 2~3월 서해 깊은 바다에서 잡은 작은 새우로 만든 젓갈

    오젓 : 5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갈

    육젓 : 6월 산란기 새우로 담근 젓갈로써, 특히 상품 가치로 높이 그 가치를 매길 수 있습니다.

    차젓 : 7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갈

    자하젓 : 충남 서천 지역의 특산물로 초가을에 소량만 잡히는 매우 특이한 새우 젓갈

    추젓 : 가을에 잡아 올린 새우로 담근 젓갈로 우리가 자주 먹고 사용하는 새우젓입니다.

    동젓 : 11월에 잡은 새우로 담그는 젓갈로 잡어가 섞여 들어가 있습니다.

    동백하 : 2월에 잡은 새우로 담그는 젓갈로 어체가 희고 깨끗함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토하젓은 전라남도의 특산물로 생이로 담근 새우젓이며, 토굴 새우젓은 충남 홍성의 특산물로써 토굴에서 6개월간 숙성시켜 출하하는 것으로 자연 숙성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최고급 상품입니다.

     

    이렇듯이 새우젓의 잡는 시기와 특징에 따라 새우젓을 구분하기 때문에 새우젓은 예전부터 최근까지 대한민국 밥상에 올라가는 중요한 식재료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목포산 새우젓은 매우 대중적이고 유명한 젓갈로써, 다른 설명이 길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특별 기간 동안 한정 판매로만 소분 판매하고 있으니, 고민하고 망설이지 마시고, 김장 담글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돼지고기를 먹을 때나 계란찜 및 기타 찌개류 요리에도 새우젓은 심심치 않게 들어가는 좋은 식재료인 만큼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목포 새우젓 1kg를 구매해 보시기를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국산 새우와 국산 정제염 100%로 만든 국산 목포 새우젓 1kg 지금 구매해 보세요.

     

    HACCP 인증받은 사업장에서 직접 만들어 현지에서 배송해 드립니다.

     

     

     

    맛있는 좋은 국산 목포 가을 김장 김치 새우젓 새우젓갈 1kg 특별기간 판매 : 디원리빙

    김장새우젓,목포새우젓,새우젖,새우젓갈,김장용새우젓,국산새우젓,국내산새우젓,맛있는새우젓,가을새우젓,김장전용새우젓,맛있는새우젓,좋은새우젓,김장김치새우젓,케이셀러

    smartstore.naver.com

     

     

Designed by Tistory.